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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 자율주행 핵심기술 보유 합작회사 ‘셰플러파라반’ 인수합병
지분 100% 인수로 자율주행 상용화 및 섀시 솔루션 개발에 박차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이 합작회사 ‘셰플러파라반(Schaeffler-Paravan)’의 지분을 100%를 인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셰플러파라반은 셰플러의 ‘스페이스 드라이브(Space Drive)’ 기술 상용화를 위해 2018년 설립한 합작회사로 섀시 시스템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셰플러그룹은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합작회사 ‘셰플러파라반’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 [사진=셰플러그룹]

이번 인수합병은 지난 2018년 셰플러그룹이 셰플러파라반의 지분 90%를 가진 것에 잔여 지분 10%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진행됐다.

셰플러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저감과 섀시 응용 제품 활용 모빌리티의 전환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 통합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스페이스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전문화된 섀시 솔루션을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기술은 자동차 부품을 전선을 활용해 전자식으로 연결하고, 전기신호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동차 내 기계부품을 생략 가능해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 연결 장치도 줄일 수 있어 자동차 무게 경량화 및 높은 주행거리를 달성할 수 있다.

셰플러 마티아스 징크 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사업부CEO는 “셰플러파라반의 스페이스 드라이브는 현재 도로주행용으로 허가된 유일한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차량의 핵심기술이 되는 시스템 개발 및 모빌리티의 전환을 목표로 섀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주행거리는 현재 10억Km를 넘어섰고,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10만km 이상의 레이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테스트를 완료했다.

[조창현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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