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코그넥스코리아 물류사업부(총괄 박민홍 상무)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토탈 물류솔루션을 구현한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코그넥스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 에 방문한 고객들이 스마트 토탈 물류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코그넥스]

코그넥스의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는 기존 고객 및 코그넥스 물류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잠재고객들이 물류자동화를 미리 체험 및 스스로 코그넥스의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고객 친화적 복합 공간이다.

코그넥스는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들이 구매에 앞서 실제로 사용할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데모를 진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그넥스의 물류전문가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코그넥스는 이 공간을 코그넥스의 최신 물류 자동화 기술과 솔루션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기술 집약 공간으로 조성해 스튜디오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코그넥스의 물류 솔루션을 활용해 실제 물류 현장을 그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판독률 99.9%의 프리미엄 바코드 리더기 DM470시리즈를 활용해, 기존 3면(화물의 앞, 뒤, 윗면), 5면(화물의 앞, 뒤, 좌 우, 윗면) 인식을 넘어서 화물의 바닥면 바코드까지 인식할 수 있는 6면 바코드 터널 시스템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In-Sight D900이라는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를 활용해 OCR 판독 및 Item Detection 솔루션을 구현했다.

또 한 개의 바코드 리더기로 10대의 바코드 리더기의 성능을 구현해, 팔레트 인식과 같은 솔루션에 활용 가능한 HSSM(고속 조정 가능 미러), 기존에 물품 감지 및 화물의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3D+2D기반의 솔루션인 3D-A1000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3D-A1000의 1.3 버전 등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코그넥스는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를 통해 가장 먼저 고객에게 신제품 데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3분기에 출시될 물류향 솔루션들이 코그넥스의 전문가를 통해 체험 스튜디오 내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코그넥스 물류 사업부 총괄을 맡고 있는 박민홍 상무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코그넥스만의 특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 체험 스튜디오를 코그넥스의 최신 기술과 물류자동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운영해 물류 사업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