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시즐, 공정개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생산성 높이고 불량률 줄인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대기업 중심, 중견기업 중소기업 특화된 솔루션 도입 시급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연평균 1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는 약 17조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일부 대기업에 국한된 효용성을 갖고 있다. 다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게 유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확산돼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시즐 이성혁 CFO)

6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시즐 이성혁 CFO는 공정분석을 통한 빠른 개선효과에 집중해 솔루션의 효용성과 체감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현재 시장에 제공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제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적용시키기에 한계가 있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정 별 개별 솔루션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시즐 이성혁 CFO는 공정분석을 통한 빠른 개선효과에 집중해 솔루션의 효용성과 체감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들의 조건과 상황은 세부적으로 다 달라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며,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규모, 업종, 특성에 맞게 분석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적용해야 생산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CFO는 기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전용 콘트롤러로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대량 확보 △현장 사용 편의성 증대 △고객별 커스토마이징으로 필요 기능 집중 구현을 제안했다.

시즐은 이러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조 현장에서 공정개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생산 시 발생되는 기계 데이터를 확인해 금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프레스 동기화를 통한 설비 비용 절감 △기기 가동-비가동 모니터링으로 가동률 증대 △생산오류 발생 시 자동 정지를 통해 불량 대량 발생 방지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 CFO는 “동일 프레스 400t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하중이 96t 발생하는 부분을 PMS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해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설비의 여유 일량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래시브 금형을 개선해 생산성 50%를 증대시킨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6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시즐 이성혁 CFO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 CFO는 프레스 동기화를 통한 설비비용도 절감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PMS 시스템을 통해 설정과 제품을 시운전 시 적정하중과 일량 데이터를 확인해 프레스 용량의 다운과 금형의 재설계 수정을 통해 획기적으로 공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즐은 기기가동 모니터링을 통해 가동률도 증대시키고 있다. 이 CFO는 “공정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가동률과 UPH를 측정해 생산량 저하 병목구간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형교체 비효율적 작업 동선 등의 생산량 저하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비가동 시간을 최대 20%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생산오류 발생 시 자동정지를 통해 대량의 불량을 방지시킨 사례도 있다. 이 CFO는 “하사점 검출장치를 통해 생산품의 불량여부 공정 상 발생하는 이상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한다”며, “원자재 불량, 스크랩 및 원자재 밀림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줘 이상 발생 시 공정 자동 정지를 통해 불량품의 대량 발생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기존 솔루션은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MES, ERP에 집중하고 있어 일부 대기업에 국한된 효용성을 갖고 있다”며, “공정 별 개선 솔루션을 적용해 더 많은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기업의 제조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선형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선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