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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슈나이더일렉트릭, 해양플라스틱으로 스마트홈 솔루션 완성
혁신상 수상 쾌거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에서 주택 에너지관리솔루션 ‘Wiser Energy Center’을 선보이며 스마트홈의 이정표을 제시했다. 비대면으로 CES2022에 참여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및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Wiser Energy Center’이다. AI 기반으로 에너지를 생산, 저장, 분산 및 모니터링할 수 있다.

UN에 따르면 주택 부문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29%를 차지하고, 탄소배출은 21% 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운송 뿐 아니라 주택 부문의 탄소배출도 도외시 할 수 없는 것으로 읽혀지는 수치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조사에 따르면 85% 응답자들이 주택 분야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절반 이상인 53%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 개인 책임과 직결된다고 판단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가정 및 유통 사업부 수석 부사장(YiFu Qi)은 “지난해 산불 및 고온으로 인한 정전, 한파로 인한 전력난 등을 목도하면서, 지금이 역사상 어떤 순간보다도 우리 가정을 불안감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가정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지금이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적기”라고 구두점을 찍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Wiser Energy Center’이다. AI 기반으로 에너지를 생산, 저장, 분산 및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 하루 중 에너지 소비 강약을 조절하거나, 허투루 쓰이는 에너지를 잡을 수 있다. 베터리·태양광·발전기를 포함한 대체 전력으로 전환해 에너지 복원력을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을 통해 전기료, 냉난방비 등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설명이다. 

또한, 정전 시 비유틸리티 에너지 자원을 최적화한다. 각 백업 전원에 대한 가상 임계 부하 패널을 생성해 유틸리티 전원이 복구될 때까지 가용한 전력을 최대화한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해양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놔 주목을 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DSM’과 협력해 기존 재질과 같은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도출할 수 있는 오션플라스틱 ‘Merten’을 선보였다. UN에 따르면 800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폐어망을 위시로 해양 플라스틱을 수집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폐어망은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중 10% 가량을 차지하는데 매년 64만톤의 폐어망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재활용 솔루션인 'Odace Sustainable'도 선보였다. 폐기물수거센터 및 슈퍼마켓에서 수집한 폐플라스틱들을 폐전기전자제품재활용(WEEE)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솔루션이다.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함므로써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한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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