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트윔(대표 정한섭)이 ICT 이노페스타에서 2021년 ICT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5일에 밝혔다.

ICT 이노페스타는 향후 ICT 산업 발전의 흐름을 조망해보고, 한 해 동안 업계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사 및 기업가 공로를 치하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ICT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트윔은 금속부품, 식음료, 바이오, 2차전지 등의 산업에 인공지능 비전 검사 설비를 양산 및 공급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가속화에 일조해 왔다. 다양한 불량 유형을 구별해 불량품을 검출해 내는 데 이 같은 인공지능 솔루션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아울러, 트윔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업체들의 효율적인 공정관리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날 정한섭 대표는 “ICT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윔은 지난 11월 17일 코스닥 상장했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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