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미쓰비시전기, 제조 기기-장치-라인 관통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선봬
모든 데이터 수집·관리로 사후보전까지 손쉽게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스마트팩토리를 위해 생산공정에 모션을 도입하고 로봇을 탑재했다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하지만 유지보수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정비를 위해 라인 전체를 멈춰 세워야 하는 등 되레 생산성을 떨어뜨릴 공산이 커진다. 현재까지 유지보수 작업은 고숙련 전문가들의 몫이어서 재가동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기 일쑤이고, 또한 정비도 그들의 경험칙에 의존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전기)이 기기, 장치, 가동 부문 등 사실을 기반으로 직감이나 경험 등 판단을 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승재 그룹장은 “현장에서 생산성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기-장치-라인 별로 이상 발생 전조를 간파하는 ‘예지보전’, 정기적인 ‘예방보전’, 장비·설비 고장 시 신속 대응에 나서게 하는 ‘사후보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미쓰비시전기 이승재 그룹장은 10월 20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의 실현요건, IoT의 도입과 데이터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이승재 그룹장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기-장치-라인 별로 이상 발생 전조를 간파하는 ‘예지보전’, 정기적인 ‘예방보전’, 장비·설비 고장 시 신속 대응에 나서게 하는 ‘사후보전’이 요구된다”며,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24시간 제조 공정이 멈추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 가능하고, 다운타임 단축,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을 구현할 수 있다”고 구두점을 찍었다.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 3만 개’라는 눈부신 실적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제조 기업들은 이제 고도화 지능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예지보전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시선이 고정됐다. 정기적으로 정비사가 현장 구석구석 드나들며 점검할 필요 없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의 장비·설비 데이터도 IoT 기반으로 한꺼번에 수집해 가시화하고 분석하는 예지보전 역량을 확보하면 흔들림 없는 공정프로세스를 실현할 수 있다. 자연히 생산성 품질 개선도 뒤따른다. 

이를 위해서는 IoT 기반으로 기존 산업자동화와 IT를 융화시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시작조차 못하는 기업들이 상당하다. 또한, 현장에 맞는 시스템을 물색해야 하고, 예산도 추산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수집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지만 분석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는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결정하고도 실행단계에서 불발된 사례가 적지 않은 배경이기도 하다. 

데이터 수집·분석에 서툰 대부분 기업이 많은 힘을 허비하지 않고 예지보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저비용과 단기간이 관건이다. 미쓰비시전기는 이는 곧 산업자동화 인프라와 서비스 지원 일체를 총괄할 수 있느냐는 역량이 기준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쓰비시전기는 기기, 장치, 기기 등 규모를 막론하고 예지보전, 예방보전, 사후보전을 구현해 빈틈없이 유지보수를 구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 3만 개’ 성과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은 이제 고도화 지능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진은 미쓰비시전기 컨퍼런스 행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일례로 현장에서는 서보기기의 수명을 사전에 알고 싶다는 니즈가 큰 데, 이는 로봇의 돌발적인 고장 등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심산에서다. 이 그룹장은 “서보의 경우 서보앰프의 기계 진단 기능으로 구동 부품의 열화를 검출해 통지하고, 로봇 및 모터도 속도·전류 데이터를 토대로 경보를 발생하고 부품 고장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치·설비 단에서 미쓰비시전기는 e-F@ctory 지원 모듈을 통해 도입 비용을 절감하면서 간단히 설비를 예지보전 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iQMonozukuri 도입으로 보강하면 전문지식 없이도 설비 진단을 수행할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2003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e-F@ctory를 발표했다. 모션컨트롤, PLC, 센서, HMI, 산업용 로봇 관리 등 토탈 산업자동화 부문과, MES와 SCADA, ERP 등을 갖춘 IT 시스템이 상호 연결돼 작동하는 실제 현장을 모사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승재 그룹장은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스마트제조라인을 구축한 e-F@ctory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도입 실적을 쌓으며 풍부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라인단에서는 리얼타임 데이터 아날라이저 edgecross로 효율적인 분석을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edgecross는 간단히 자동화 현장데이터 분석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유도하는 소프트웨어이다. 프로그램 레스로 속도감 있게 실현할 수 있고, 사람 식견에 의존하지 않는 예지보전, 품질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예지보전만이 아니라 기업들의 사후보전도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사후보전은 신속 정확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발생 시간을 알더라도 프로그램 상황을 재현해 원인 규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사실상 기업들은 재생산을 위해 땜질식 처방으로 대응하기 일쑤였다. 

이에 이 그룹장은 ”미쓰비시전기는 이상발생시 시스템의 가동 상태를 전부기록, 간단해석으로 하는 것으로 다운타임의 단축을 실현한다. 무엇이 영향을 줬는지 알기 쉽게 가시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FA저널 SMART FACTOR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