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과 해양대(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도덕희)는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MERI와 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0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KOMERI]

이번 협약식은 KOMERI 배정철 원장 외 2명, 해양대 도덕희 총장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대에서 진행됐다.

협력 세부내용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추진 및 수행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공동연구 △개방형 해양산업 산학협력 플랫폼(OCEAN+) 데이터 공유를 통해 연구원 클라우드 활성화 △ 기타 해양산업 및 지역사회의 발전 등이다.

양 기관은 미래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한다고 밝혔다.

배정철 KOMERI 원장은 "본원은 선박운영 관리를 해주는 기업들과 함께 조선기자재기업을 원격 지원하고 운항 데이터를 확보·관리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개방형 해양산업 산학협력 플랫폼(OCEAN+)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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