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21 바르셀로나’에 참가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부스는 현지 행사장 피라그란비아 홀1, 1B20번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올해 행사는 일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Connected Impact’라는 주제 아래 오프라인 전시와 다양한 온라인 전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규모가 축소되긴 했지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5G 이동통신 및 IoT 등의 진화에 따라 우리의 일상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미리 보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 오프라인 전시기업으로 참가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고객 경험’이 주목받는 가운데 고객 여정과 데이터를 관리하는 디지털 경험 플랫폼(DXP), ICE를 필두로 스포츠 영상 플랫폼 플렉서, 전자서명 솔루션 이폼 및 연락처 관리 솔루션 컨택에디터 & 쉐어 등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줄 다양한 솔루션들을 오프라인 현장뿐 아니라 MWC 온라인 웹페이지에서도 선보인다.

이상민 해외사업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에서의 기업활동들이 많이 위축되고 관련 산업들도 침체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아이온의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전 세계 IT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더욱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세계 최대 모바일 행사의 오프라인 개최와 참가는 세계 각국의 백신 접종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극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각종 전시회가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 개최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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