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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생물 다양성 보호에 팔 걷어… ESG 행보 가속
Act4nature International 운영위원회에서 SMART 인증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5월 22일 ‘국제 생물 다양성 날(International Biological Diversity Day)’을 맞아 생물 다양성을 보호를 위한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 등 다방면에서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 생물 다양성 손실은 지역 생태계 및 개별종 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주요 식량 안보 문제 및 주변 사회, 경제 및 기업에 다양한 문제를 낳을 공산이 크다. 문제 해결은 기업, 각국 정부가 머릴 맞대 행동에 나서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ESG경영 기치를 내걸고 있는 상황에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공약까지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1월 코퍼레이츠 나이츠(Corporate Knight)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지난해 10월 회사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의 생물 다양성 발자국을 계산하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점수(Global Biodiversity Score)’를 사용해 세계 최초 엔드-투-엔드 생물 다양성 발자국(End-to-end biodiversity footprint)을 발표한 바 있다.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고 정기적으로 게시해 회사의 활동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생물 다양성 손실의 제로화를 선언했다. 수명주기동안 자원 사용을 최적화해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는 솔루션과 기술을 개발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공급 업체와 협력해 포장시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거하고 재활용 판지를 사용해 CO2 배출량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NGO 및 투자 기금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모든 현장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 및 복원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물 부족 지역에서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이니셔티브에 직원 및 파트너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국제 기업, NGO, 학술 기관 및 공공 기관의 동맹인 ‘액츠포네이처 인터내셔널(Act4nature International)’ 운영위원회에서 SMART 인증을 획득한 것도 이 같은 공략에서 기인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략 및 지속 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은 ”우리는 자연과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시급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생태계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서 자원 활용을 정량화하고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타협하지 않는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환경 및 기후 보호 관련해 오랜 경험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원 플래닛 서밋(One Planet Summit)’ 이 개최됐고,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이 주최하는 회의는 오는 9월에 진행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UN이 주최하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가 열릴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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