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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2만개 달성… 누적 고도화율도 22.1%로 증가
2021년은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 등 질적 고도화에 방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을 지난해까지 약 2만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스마트공장을 지난해까지 약 2만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사진=utoimage]

2020년까지 목표치였던 1만7,800개를 넘어선 숫자로, 중기부는 “2020년 스마트공장의 효과 입증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5,600개를 넘어 7,139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공장 보급수와 함께 고도화율도 25.5%로, 2019년 17.9%에 비해 늘어났다. 그 결과 2020년까지 누적 고도화 비율도 22.1%로 나타났다. 이에는 대·중소 상생형 등 민간주도 스마트공장 확산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7,139개 중 대·중소 상생형과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등 민간 중심의 보급이 2,409개로 2019년 1,937개에 비해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 대·중소 상생형에 참여하는 대기업이 2019년도 10개에서 2020년도에는 18개로 대폭 증가했으며, 민간이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 후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을 받은 기업 역시 2019년 914개에서 2020년 1,409개로 증가했다.

특히 중기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물품 수요 급증에 민관이 협력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에 참여해 지금까지 1,409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바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여파에서 제조혁신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자재관리, 물류동선 최적화에서부터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설비 도입 등을 지원해 단기간내 진단키트, 마스크 등 핵심 방역물품의 대량 생산을 도왔다.

실제 마스크 생산 기업인 화진산업은 제조라인 최적화 및 설비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을 50% 향상시켰고, 노마진 마스크 100만개를 공영홈쇼핑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는 향후 정부 중심의 보급보다는 민간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확산을 유인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도별 스마트공장 보급수 [자료=중기부]

2021년, K-스마트등대공장·KAMP 지원 등 질적 고도화 중점 추진

중기부는 그동안의 스마트제조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양적 보급 중심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제조 2.0 전략’, ‘스마트 제조혁신 실행 전략’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정책과 함께 보급 정책도 질적 고도화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보급사업 지원체계를 고도화 중심으로 개편,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지원 등 제조혁신의 선도사례 확산 △KAMP와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활성화 △맞춤형 사후관리 지원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 등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추진방향을 반영한 스마트공장 사업체계를 개편하고 이에 대한 보급사업 지원계획을 올 1월말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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